[영어원서 추천] 영어 원서 추천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외 2권) 꿀잼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영어원서를 소개하는 영.천.기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영어원서의 키워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꿀잼 보장
술술 잘 읽히는 영어 원서 3권입니다. 
소개해 드린 영어원서의 수준은 중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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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추천 책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책은 개브리얼 제빈의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입니다.
번역본은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입니다. 

2022년 아마존 올해의 책 1위이고, 40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였으며 곧 영화화 될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가 2023년 상반기에 읽었던 소설 중 베스트 1위로 뽑습니다. 
 
Sam과 Sadie가 어린 시절 만나 친구가 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후 함께 게임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책의 제목은 세익스피어의 희곡 멕베스 5막 5장의 독백에서 나왔습니다.
제목 내일 그리고 내일 그리고 내일은 무한한 재시작을 의미하고 이는 리셋 후 다시 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의 속성과도 닮아 있습니다.
 
Sam, Sadie, Marx 세 사람의 치열한 열정과 우정, 사랑 이야기가 잘 녹아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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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추천 책

 

원서는 The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 번역본은 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입니다.

전설적인 여배우 에블린 휴고, 그녀는 필요에 따라 일곱 명의 남편을 취사 선택하여 결혼하고 숱한 염문과 스캔들을 뿌리지만 지금은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갑자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겠다며 무명의 여기자 모니크를 담당자로 지목합니다. 
 
일곱번이나 결혼한 그녀의 진짜 사랑은 누구였는지,  왜 무명의 기자를 자신의 회고록 담당자로 선정했는지...산전 수전 다 겪은 여배우가 전해주는 인생 조언이 궁금하시다면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When you’re given an opportunity 
to change your life,
be ready to do whatever it takes to make it happen.
The world doesn’t give things, 
you take things.
If you learn one thing from me,
it should probably b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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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추천 책

 

 
신작이 나오면 꼭 찾아 읽는 제가 좋아하는 영미권 작가님인 크리스틴 해나의 소설입니다.
영어원서의 제목은 The Four Winds이고, 번역본은 사방에 부는 바람입니다.

이 책은 1921년 미국 텍사스 대평원부터 1936년 캘리포니아까지..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대공황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애쓴 용감한 여성 Elsa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 속 Elsa를 보면서 어려운 시절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도 떠올렸습니다.

원서가 페이지 수가 많은 편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첫 1,2페이지 읽으면 쉬운지 느낌이 오는데 이 책은 문장이 어렵지 않더라구요.
감동적인 성인 소설을 읽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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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영상도 첨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uTuwMWIyBCQ